카테고리 없음 2019. 10. 21. 16:52
김신영이 직접 겪은 무서운 이야기 괴담이다 2003년 개그맨으로 데뷔하던 시절이다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평생토록 잊지 못한 체험을 했다
밤 늦게 공연을 마치고 나서 무대에 침낭을 깔고 잠을 자고있었는데 갑자기 무대위에서 쿵쿵! 거리는 발소리에 잠에 깨고 말았다
그 쪽을 보니 커튼 밑으로 아기발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더욱 끔직한 기억은 커튼 사이로 얼굴이 보였는데 눈과 입의 위치가 바뀐 얼굴이었다
귀신 출몰이 많다는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귀신의 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