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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이슈 2019. 11. 5. 11:52

지난 10월초부터 싸이월드 웰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수 없었다 사실상 싸이월드 폐쇄로 봤었다 11월12일자로 도메인이 만료될 예정이었고 별다른 공지가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몇일후 다행히 싸이월드 접속이 가능해졌다 10월14일 과기부가 싸이월드 복구 의지를 갖고 기술적 조취를 취하고 있는것으로 확인이 되었고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가 이날 서비스 종료 생각안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싸이월드


이러한 가운데 오는 싸이월드 전제완 대표는 암암리에 싸이월드 매각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싸이월드 매각을 위해 블록체인,핀테크 업체와 미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각금액은 500~600억 수준이다

1999년 벤처 창업의 형태로 개발 및 운영이 시작되 2002년 프리챌의 유료화 사태로 대거 싸이월드로 옮기면서 급부상했다 미니홈피 서비스로 인기를 끌었으나 트래픽 증가를 감당하지 못해 서버 다운이나 점검으로 위험을 맞이했으나 2003년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인수해 접속 사정이 나아졌다 이후 네이트와 합쳐다가 2013년 싸이월드의 분사가 결정되었다

다른 사람과 친분 쌓기 즉 일촌 맺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서비스형 블로그가 나오고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가 나온뒤 싸이월드의 입지가 낮아진 상태다


한때 국내 소셜 네트워크의 강자로 군림했으나 변화에 완전히 실패한 플랫폼 매각후 새롭게 태어날수 있을까?

Posted by 이야기o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