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과문자 기도세레머니 안드레 고메즈 답장보내

손흥민 사과문자,2019년11월4일 토트넘은 에버튼 원정 후반 34분 손흥민의 구사한 태클에 에버튼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즈(26세,포르투칼)가 중상을 입었다 검사 결과 뼈가 부러져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오른쪽 발목이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 상태가 심각하다 깁스만으로 회복이 어려워 수술을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이 사건으로 손흥민은 그날 심리적인 충격을 받아 눈물을 흘려었다 이후 손흥민은 지난 4일 자신의 태클로 크게 다친 에버턴의 고메스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다
세르비아 원정을 떠나기 전 고메스에게 쾌유를 빌며 나와 너의 가족 그리고 동료들에게 정말로 미안하다는 문자 였다

 

고메즈

고메스는 수술이 끝난뒤 집으로 돌아와 손흥민에게 답장을 보냈다 하지만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퇴원을 해서 가족과 함께 있다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드린다는 내용이었다

 

손흥민

지난 7일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B조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면서 기쁨도 잠시 기도 사과 세레머니를 해 고메즈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