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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괴담 2019. 11. 12. 14:21

하숙집 귀신괴담,한 시골 마을 하숙집에서 일어났던 실제 이야기다 직장 때문에 갑작스레 이사를 해야만 했다 그래서 가장 싼 집을 아보다가 부동산 아저씨에게 한 하숙집을 소개 받았다 하숙집에 들어가보니 주인 아줌마가 있었고 방 구경을 먼저해보고 결정을 하라며 말을 했다

 

 

그런데 찜찜한 표정을 하고 있는 부동산 아저씨와 하숙집 아줌마를 봤지만 하루 빨리 이사를 해야하는 나였기에 왜 그러냐고 묻지를 않았고 방을 구경했다 방을 훝어봤는데 별 이상한점은 없었고 평범해서 나는 오늘부터 살겠다고 결정을 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사를 오고 그날 밤부터 방에서 이상한 일을 겪기 시작했다

한 여름인데도 방은 서늘했고 누군가 나를 쳐다보고는것 같았다 그리고 갑자기 나가버린 방에 전구를 보고 주인아주머니에게 말할려고 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내일 말씀드리자 생각하고 잠에 들고 말았다


다음 날 나는 전구가 나갔다고 부엌에 있는 하숙집 아줌마에게 말했다 그런데 하숙집 아줌마는 알았다며 대답을 하고  멍하니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머지? 하면서 찝찝했지만 나는 인사를 하고 부엌을 나왔다

그리고 그날 밤 잠에 들었는데 검은 그림자가 나 있는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순간 놀랐지만 잘못 본거라 생각하고 잠에 들었다 그런데 잠시 후 갑자기 나타난 손이 나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잠에서 깼다 주위를 둘러봤지만 방에 아무도 없었고 꿈이라고 생각을 했다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할려고 방을 나섰는데 하숙집 아줌마가 안부를 물어왔다 나는 요즘 악몽을 자주꾼다고 대답을 하자 아줌머니는 매우 불안해 했다

그 날밤 책을 보고 있었는데 누군가 쳐다보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잠이 들었는데 전구가 나갔고 검은 손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번은 꿈이 아니였고 벽에서 팔이 나와 내 목을 조르고 있었다

겨우 팔을 뿌리치고 방에서 도망나왔고 하숙집 아줌마에게 알렸다 그리고 하숙집 아줌마는 사람들을 불러 벽을 부셨는데 벽 속에 한 아이의 시신이 있었다 그 아이는 마을에서 실종된줄만 알았던 10살짜리 남자아이였다 난중에 알고보니 하숙집에 살던 어떤 하숙생이 아이를 유괴한 뒤 살해해 시신을 벽속에 숨겼던 것이다

그간 이 방에 묶었던 학생들 모두 매일 밤 원인모를 악몽에 시달려 하루도 못 버티고 방을 뺐던 것이다 그래서 부동산 아저씨와 하숙집 아줌마는 석연찮은 표정을 했고 불안해했다 왜 그런지를 몰랐던 것이다

그래서 그 죽은 아이는 자신의 죽음을 어떻게든 알리고 싶어서 매일 밤 이방에 나타났던 것이다

Posted by 이야기o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