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FEED
최근이슈 2019. 10. 30. 14:22

2022년부터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된다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신분증 대신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하겠다고 정부가 밝혔다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여권은 위변조와 도용이 쉽다 하지만 모바일 신분증은 도용이 사실상 어렵고 안정성과 편의성이 높다

공무원증이나 학생증 등 이용 대상이 명확한 종류부터 시작해 오는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모바일 신분증 대상을 확대한다고 한다

 

모바일신분증


모바일 신분증은 플라스틱 신분증이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간다 또한 공공부문 증명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저장하고 활용할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추후로 연내 주민등록 등,초보을 전자지갑 형태로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관공서나 은행 등에 온라인으로 제출할수 있는 전자증명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밖에 국세,지방세,자동차검사 안내 등 연간 5언건이 넘는 종이고지서를 줄이고 디지털 고지와 수납도 활성화 한다

모바일 신분증 기반 기술은 블록체인이다 분산형 디지털 장부라 하는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참여자 에게 분산 배치하여 해킹을 막는 기술로 보면 된다 2009년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로 처음로 등장했고 현재 금융권 간편인증 등에 쓰이고 있다

독일,핀란드등 해외에서는 이미 모바일 신분증이 널리 사용 되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사우디등 여러 나라도 모바일 신분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

 

Posted by 이야기o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