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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괴담 2019. 10. 21. 16:50

전혜빈의 신인시절 데뷔한 작품 령이라는 영화다 감독은 신인시절 전혜빈에게 연기가 늘수있도록 숙제를 내주었다

그 숙제는 밤마다 너가 맡은 역할을 캠코더로 찍어서 연습하라는 거였다 전혜빈은 그 숙제를 하기 위해 밤마다 화장대 불을 제외하고 나머지 불을 모두 끄고 숙제 촬영을 했다

그런데 그날 따라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요란스럽게 짖어서 촬영을 할수 없는 상황이 되자 옷장에 들어가서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을 했다

그 후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영화는 성공적으로 잘 되었다고 한다 몇년후 집을 정리하다가 신인시절에 연습하던 모습을 촬영했던 비디오를 발견했고 다시 보게 되었다

 

당시 전혜빈이 연습한것은 소름돋게 웃는 연기를 하는 연습이었는데 전혜빈 목소리 말고 다른 목소리가 섞여서 녹음이 되었다고 한다 으흐흐흐 으흐흐흐 하면서 점점 더 크게 강하게 들리기 시작했고 재빨리 연결코드를 뽑고 무서움에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서 집으로 와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런데 친구들이 오고 다시 그 영상을 켰지만 그 정체 불명의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그 목소리는 캠코터에서 나왔던것일까? 아니면 그 집에서?

Posted by 이야기o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