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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괴담 2019. 11. 3. 12:43

마츠모토 히토시의 시마다 사당 귀신괴담 이다 작년 여름에 실제로 경험했던 이야기다 고향이 나가노현이었다 나가노에서 정보방송을 하고 있었는데 여름이기도 하고 심령스포트 돌면서 뭔가 찍히면 재미있겠다 싶어 심령특집,괴기특집을 하자는 얘기가 나왔다

 

자세한 장소는 공개 못하지만 나가노현의 카루이쟈와의 산을 오르는곳에 있는 다리가 꽤 위험한 스포트 장소로 뭔가 나온다고 유명했다 왜 위험하냐면 유카와 뜨거운 물에 강이라고 쓴 다리가 100m정도 절벽위에 다리가 딱 있었다 그 다리에서 지금까지 20명정도의 사람이 몸을 던졌다는 유명한 자살 스포트였다

 

그 장소는 담력 테스트로 가도 좋지만 절대로 하면 안되는 두가지 룰이 있었다

 

첫번째 룰이 다리 중간에서 차 엔진을 멈추면 안된다 

두번째는 다리 건너편에 사당이 하나 있는데 그 사당에서 기도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사당이 있는데 기도를 하면 안된다는게 이상하지만 이 두가지를 하면 저주가 내린다는 유명한 소문이 있다

 

방송이니까 심야에 가서 그걸 하기로 했다 결국 가기로 했고 한밤중에 로케버스로 도착을 했다 정말로 다리 곳곳에 자동차 주정차 금지 간판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공식적으로 만든 간판이었다 이 지점부터 이상했다 딱 옆을 보니까 다리의 난간이 철로 된 난간이긴 했지만 1미터 50센치 높인데 그 위로 뾰족뾰족한 칼 처럼 칼날이 위에 쫙 있었다

 

더..더욱 그 위에 철조망 가시가 달린 철사가 4중으로 막 감아놔서 사람이 못 뛰어내리게 해놨었다

 

그때 카메라맨이 먼가를 발견을 하고 으아~ 하길래 그곳을 봤더니 철조망이 1미터만 보수를 한 흔적이 있었다 다른 곳은 오래 됐는게 거기만 새거였다
누군가 철조망을 뚫고 뛰어내린 거였다  바깥쪽엔 철로 된 난간이 있었다 다른 곳은 먼지가 1미리정도 쌓였는데 그 부분을 봤는데 사람이 미끄러진 듯이 구두가 쑥 지나간 자국도 있었다 밑을 보니까 정말로 빨려들것 같고 그래서 주정차금지인걸 알게 되었다

 

기분 나쁘니까 빨리 건너가서 기도하고 얼른 로케 끝내자고 했다 그 사당이 유카와 뜨거운 물의 강에 뛰어든 사람이 잘성불을 했으면 신이 되었으면 하는 사당이라서 뜨거운 물에 신이라고 쓰고 유카미라고 써 있었다

 

거기서 기도를 하는데 또 카메라맨이 또 으악! 하길래 왜 그러냐고 물었다 저거 봐! 유카미라는 글씨인데 오래 되서 드문드문 지워져 있었다 유의 왼쪽 삼수변만 있고 오른쪽은 지워진 것이다 카미도 왼쪽 시변만 남고 오른쪽은 지워져 있었다

보면 삼수변과 시변만 글씨로 보면 이런 문자인데 이쪽이 없었다 오른쪽이 없는거였다 카타카나로 죽어!
으아 뛰어 가면서 로케 그만 하자!고 말했고 무서워서 일단 로케버스에 있기로 했다 그런데 로케버스 주위에[ 소금을 뾰족하게 세워 담아놨는데 버스를 타려는 순간 소금이 다 무너지는 거였다

 

아무도 없는거지? 아무도 없지? 다들 반은 미쳐서 버스를 타고 마을로 내려가려고 보니까 차안에 소금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다 순간 귀신과 같이 타고 왔다는 생각에 카루이자와의 절의 유명한 영매사한테 퇴치를 받으러 가기로 했다

 

한밤중이지만 부탁드린다고 갔다 그리고 하는말이 붙어있다고 하길래 퇴치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본당 같은 곳에서 필사적으로 퇴치를 해주셨다 30분이 지나고 멈추길래 끝나구나 생각하고 그 분한테 고맙습니다 일이 있어서 가도 될까요? 물으니 하하하...하면서 웃고 있었다

 

아직 안된다 아직 저기 20명이 더 붙어있어....

나중에 알았는데 유카와에 몸을 던진 사람이 21명이였다 거기 있던 모두를 전부 끌고 와버렸다는 거였다...  

Posted by 이야기odd